이석증에 걸리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. “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지?” 저 역시 약사이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직접 겪어보고, 환자들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 점이 있습니다. 이석증 약은 근본 치료가 아니라 ‘증상 완화용’입니다. 이 차이를 모르면 치료 방향을 완전히 잘못 잡게 됩니다. 약사 입장에서 본 이석증 약의 진짜 역할 이석증 약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구조적으로 보면 이렇게 나뉩니다. 약 종류 역할 항현훈제 어지러움 감소 진토제 메스꺼움, 구토 억제 은행잎 추출물 혈류 개선 보조 신경안정제 불안 완화 및 진정 효과 정리하면 이겁니다. 약은 “덜 어지럽게 만들어줄 뿐”, 이석을 돌려놓지는 않습니다. 직접 겪어보니 약만으로는 절대 해결 안 됩니다 이석증에 걸리면 진짜 힘든 건 어지러움과 구토감입니다. 그래서 약을 먹으면 조금 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입니다. 어지러움 → 약 먹으면 덜해짐 구토감 → 줄어듦 근본 원인 → 그대로 즉, 몸은 편해지지만 병은 그대로입니다. 그래서 약만 먹고 버티면 계속 반복됩니다. 실제로 저도 약을 먹으면서 버텼던 적이 있었는데, 결국 며칠 지나도 해결이 안 돼서 다시 병원을 갔습니다. 핵심은 약이 아니라 ‘이석 위치’입니다 이석증은 이름 그대로 “돌” 문제입니다. 이 돌이 제자리에 있어야 정상인데, 반고리관으로 빠지면서 어지럼이 발생합니다. 그래서 진짜 치료는 따로 있습니다. 에플리법 바베큐법(롤링법) 이건 약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돌을 다시 넣는 과정 입니다. 이석증 치료 핵심 = “돌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” 한 번에 안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 치료하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. 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...